[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안산대 항공관광학과는 전공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은 항공관광학과의 가족회사로서 매해 항공관광학과의 항공/호텔 분야 전공역량 향상을 위해 객실, 식음료 체험 실습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직무체험 1일 차에는 호텔 교육팀장의 호텔 산업 동향 교육 후, 5개 조로 나뉘어 호텔 인스펙션을 진행하며 호텔 산업의 전체 구조와 형태를 파악하는 시간이 있었다. 다음에는 학과 교수들의 항공사 채용 전망과 취업 전략 특강, 글로벌 테이블 매너 실습 교육이 스테이크와 와인이 어우러진 정찬과 함께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칵테일 주조 시연과 실습/시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일차에 진행된 호텔 인사팀장의 호텔 채용 전망과 성공 취업을 위한 면접 전략 멘토링을 마지막으로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다.
항공관광학과 민진영 교수는 "이번에 1박 2일로 진행된 항공관광학과의 전공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항공/호텔 분야에서 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꼭 필요하고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해 진행했다. 대표적인 환대 산업 분야에서 미래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리 학생들이 먼저 고객이 돼 최고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은 전공 능력 향상은 물론 진로 설계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도 매우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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