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항공관광학과는 전공심화과정 재학생 고0림, 김0은, 김0진 3명이 2024년도 상반기 괌 PIC 호텔 취업 인터뷰에 응시하여 모두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괌 PIC의 벤 퍼거슨(Ben Fugerson) 총지배인과 인사담당자가 한국을 직접 방문하여 9월 15일 서울 광화문 PHR Korea 사무실에서 1:1 대면으로 진행됐다. 응시한 항공관광학과 학생들의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태도와 성품에 만족하여 모두 채용하기로 하였다고 20일 최종 결과를 통보 받았다.
앞으로 이 3명의 예비 취업자들은 미국 대사관의 비자 인터뷰를 거쳐 내년 초에 출국할 예정이다. 이로써 안산대학교 항공관광학과는 이미 출국했거나 출국을 기다리고 있는 학생까지 올해에만 괌 사이판 호텔 해외 취업자가 12명에 이르게 됐다.
항공관광학과 민진영 교수는 “괌 PIC 총지배인과의 미팅을 통해 20년이 넘는 전통의 산학협력관계를 앞으로도 이어나갈 것이며 양 기관이 젊은 청년들의 값진 성장과 성공 스토리에 함께 기여하는 의미깊은 일에 계속 동참할 것에 동의하였다.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린 많은 학생들은 영어가 자유로와지고 글로벌 마인드와 서비스 매너가 한층 발전되어 유수한 외항사, 국내 항공사, 국내와 해외 특급 호텔과 관광 분야, 영어 활용 글로벌 기업 등에 취업했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과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