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항공관광학과는 올해 졸업자 9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해외취업 준비에 도움을 준 스티브 로스 뱅스 교수는“올해 초까지 사이판과 괌 하야트에, 세 명의 학생이 졸업전에 해외취업에 성공하고, 3월에는 3명의 졸업생이 괌 PIC에 취업하여 출국하였으며, 6월에는 3명의 졸업생이 호텔로부터 취업허가를 받아, 비자 인터뷰만 남은 상태로, 올해에만 9명이 해외 취업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해외취업 지도를 맡은 민진영 교수는“우리대학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사전 영어 교육뿐만 아니라 호텔 및 비자 인터뷰 교육과 현지 생활 오리엔테이션 등 다양한 사전 교육을 이수한다. 전공심화과정에 들어가면 괌, 사이판의 해외 특급호텔 취업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여 년간 쌓아온 국제교류 네트워킹과 해외취업 노하우를 활용, 취업의 질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인생 전반의 질 향상까지 이루어주는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안산대학교 항공관광학과는 괌 PIC, 괌 하얏트, 괌 두짓타니, 괌 아웃리거, 사이판 하얏트 등의 해외 특급 호텔과 산학협력관계를 맺고 매년 학생들을 파견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추후 국내외 항공사, 특급호텔, 컨벤션 기업, 무역회사 등 영어를 활용하는 기업 취업에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