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항공관광영어과 재학생 50명은 지난 11월 27일 T-WAY 항공 9739편에 탑승하여 예비 승무원으로서 현장 직무 체험 및 실습 기회를 가졌다.
실제 운항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제주 상공을 거쳐 인천으로 돌아오는 경로였으며, 이륙 전 기내 비상장비 교육부터 운항하기까지 지상 교육을 먼저 실시한 후 이어서 실제 항공편에 탑승하여 2시간 동안 T-WAY 항공의 현직 승무원 및 교관들과 함께 객실 승무원의 승객 안내, 기내방송, 기내서비스, 비상상황 대처 등을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현직 객실 승무원들은 학생들이 지정된 역할을 완수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일대일 멘토가 되어주었으며 임무 수행 후에는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개별 조언과 피드백을 제공해 주었다.
체험 비행에 참여한 A학생은 "항공관광영어과의 멋진 유니폼을 입고 항공기 내 서비스를 현직 승무원들과 함께 체험하고 실습하면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항공관광영어과 학과장 정승조 교수는 “안산대학교 항공관광영어과 학생들은 미래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강한 의지와 열정을 보여주고 있음에 감동하였으며 앞으로도 항공승무원 체험 비행실습과 같은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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